서승재·최솔규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남복 정상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2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남자복식 세계랭킹 80위인 서승재·최솔규 조는 노르웨이오픈과 아일랜드오픈에 이어 코리아마스터즈까지 세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결승에서 포리웨이·왕치린(대만)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첫 게임은 3점씩 세번 따내고, 마지막에 5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21:12로 간단히 요리했다.

하지만 두 번째 게임은 서승재·최솔규 조가 초반부터 연속 실점하더니, 중반에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격차가 벌어지는 바람에 후반에 열심히 추격했지만 17:21로 내주고 말았다.

세 번째 게임은 서승재·최솔규 조가 내내 앞서긴 했지만 점수 차가 크지 않아 결국 17점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서승재·최솔규 조가 뒤늦게 3점을 달아나며 한숨 돌리더니 21:18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