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남단 손완호 결승 올라 연속 우승 노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완호
손완호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가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대회 결승에 올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손완호는 1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남자단식 준결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홍콩오픈에서 우승한 손완호는 준결에서 리측이유(홍콩)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인 손완호는 랭킹 39위인 리측이유를 맞아 첫 게임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막판에 따라잡혀 고전했지만 21:19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엎치락뒤치락 하다 손완호가 8점을 한꺼번에 따내며 21:14로 마무리하고 2-0 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준결에서 시티콤 타마신(태국)의 부상으로 기권승을 하고 결승에 오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와 2일 결승에서 우승를 놓고 다툰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