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김덕영·장예나 조와 고성현·엄혜원 조도 16강 진출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 혼복 김원호·백하나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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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백하나, 배드민턴뉴스 DB
김원호-백하나, 배드민턴뉴스 DB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김원호(삼성전기)·백하나(청송여고) 조가 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대회 16강에 올랐다.

김원호·백하나 조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광주 코리아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 혼합복식 32강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122위인 김원호·백하나 조는 랭킹 53위인 알피안 에코 프라세티아·마르셰일라 글리샤 이슬람(인도네시아) 조를 힘겹게 따돌리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김원호·백하나 조는 첫 게임을 다 이겨놓고도 마지막에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9:21로 역전패했다.

두 번째 게임은 김원호·백하나 조가 중반부터 역전으로 뒤지다 막판에 따라잡더니 22:20으로 가까스로 승리를 따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세 번째 게임은 중반에 5점을 연거푸 따내며 달아나기 시작한 김원호·백하나 조가 21:15로 마무리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혼합복식에서는 전날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오른 김덕영(MG새마을금고)·장예나(김천시청) 조가 후팡론·채예세(말레이시아) 조를 2-0(21:18, 21:8)으로 이겼고,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도 탐춘헤이·옌신잉(홍콩) 조를 2-0(21:15, 21:8)으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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