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함평천지배 배드민턴대회 상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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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 특화 상품 및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유대강화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제11회 함평천지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5, 26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 외 6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942팀(남복 434팀, 여복 348팀, 혼복 160팀), 1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24일 오후 3시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윤행 함평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 등 함평군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아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를 개최를 위해 수고한 이은창 함평군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평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대회를 위해 함평까지 달려와 준 1800여 명의 전남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전라남도배드민턴대회를 찾아 준 동호인들과 지난 1년 동안 힘겨운 여정을 함께 해 준 22개 시군 회장단 그리고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들을 표창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린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 여자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도암중학교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전라남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주역들을 동호인들에게 소개했다.

이은창 함평군배드민턴협회장은 함평까지 찾아준 동호인과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함평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수고한 동호인에 대해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 개인별 입상자 1, 2위에는 배드민턴 라켓이 부상품으로 주어졌고, 개회식 후 추첨을 통해 배드민턴 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나눠줘 온정과 행운이 넘치는 대회가 되었다.

이 대회는 함평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평군과 함평군체육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지제이스타가 협찬했다.
 
이은창 함평군배드민턴협회장
이은창 함평군배드민턴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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