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공항공사배 인천광역시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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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개항 6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한국공항공사배 인천광역시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8일 남동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인천광역시 동호인대회 및 협회장기 초·중·고대회가 함께 열려 인천광역시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한데 어우러진 뜻깊은 날이었다.

이 대회에는 인천광역시 관내에서 475팀(남복 210팀, 여복 122팀, 혼복 143팀), 900여 명의 동호인과 초·중·고 선수들이 참가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조광휘 전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겸 시의원을 비롯한 정관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초·중·고 선수단에 지원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가 끝나고는 동호인들 앞에서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엘리트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사회책임경영실장은 대회사에서 "김포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의 실질적 상생 방안을 모색코자 한다"며 "멋진 경기 마음껏 펼치고 동호인 간에 끈끈한 정도 흠뻑 느끼는 하루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민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는 생활체육인과 전문체육인 선수들의 권익 향상과 편의를 도모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앞장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국내 배드민턴 브랜드인 KBB스포츠가 협찬했다.
 
김공덕 한국공항공사 사회책임경영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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