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정식 간편 국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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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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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혼밥족을 위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간편식 국을 출시하는데 바쁜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아침에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이라면 앞으로 이 간편식 국 하나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소용량 가정 간편식 국은 △유어스소고기미역국 △유어스육개장 △유어스소고기무국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 3종 콘셉트로 개발됐다. 1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300g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모두 3400원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국 메뉴인 만큼 관련 경쟁 상품도 많아 이번 상품엔 특별한 레시피 확보에 공을 들였다. GS25는 이번 상품의 개발 담당자가 전국의 국, 탕, 찌개 맛집을 30여곳 넘게 찾아 다녔다고 밝혔다.

유어스소고기미역국은 소고기와 바지락을 동시에 우려내 미역국 전문점의 깊고 시원한 국물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소고기 양지 수육도 절단 모양까지 집에서 만든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잘 살려냈다.

유어스소고기무국은 고기를 세시간 동안 우려내고 3년간 숙성한 특제 간장을 사용해 누구나 집에서 먹던 국물 맛을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한다.

유어스육개장은 전통 육개장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숙주나물을 과감히 빼고 대파를 듬뿍 넣은 것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비결이 됐다. 맛의 베이스가 되는 육수는 사골뼈와 고기를 동시에 우려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파우치 용기에 담긴 간편식은 대부분 중탕을 하거나 별도의 용기에 부어 가열 조리하는 형태로 개발됐지만 이번에 출시한 간편식 국 3종은 용기 그대로 2분 30초간 렌지업하면 바로 취식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용기를 채택했다.

이 점도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1인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차별 포인트다. 이번 신상품은 GS리테일의 프리미엄 PB인 유어스프리미엄 브랜드가 부착됐고 12월 초부터는 GS수퍼마켓에서도 출시된다.

김민성 GS리테일 즉석식품팀 차장은 “혼밥족이 한끼를 먹더라도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수 차례 레시피를 수정해 개발했다. 앞으로도 1인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가심비 상품을 지속 개발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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