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챌린지배드민턴, 여자복식 고아라·유채란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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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유채란,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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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 고아라·유채란(화순군청) 조가 두바이 챌린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아라·유채란 조는 1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나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두바이 인터내셔널 챌린지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고아라·유채란 조는 결승에서 팀 동료인 방지선·전주이(화순군청)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라아·유채란 조는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줄곧 앞선 경기를 펼쳤다. 1, 2점 차이로 앞서던 고아라·유채란 조가 마지막에 5점을 따내면서 21:14로 첫 게임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도 고아라·유채란 조가 리드했는데 중바네 5점을 획득하며 13:5로 훌쩍 달아나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이후 방지선·전주이 조가 역속 득점을 하며 추격했지만 21:15로 마무리하며 고아라·유채란 조가 두 번째 게임도 승리해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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