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챌린지배드민턴, 혼복 유연성·박소영과 안세성·고아라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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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성과 박소영,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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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합복식 유연성(수원시청)·박소영(포천시청) 조와 안세성(당진시청)·고아라(화순군청) 조가 두바이 챌린지대회 4강에 올랐다.

유연성·박소영 조와 안세성·고아라 조는 16일(현지시각)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나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두바이 인터내셔널 챌린지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유연성·박소영 조는 바라수브라만니안 나렌드란 지타·나피사 사라 시라즈(인도) 조에 2-0 완승을 거뒀다.

유연성·박소영 조는 첫 게임은 초반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21:11로 간단히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다 13:14에서 연거푸 8점을 따내며 21:14로 마무리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혼합복식 안세성·고아라 조도 8강에서 정태인(수원시청)·박수현(포천시청) 조를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안세성·고아라 조는 첫 게임을 21:18로 이겼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하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유연성·박소영 조와 안세성·고아라 조는 17일 준결에서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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