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왕찬(서울체고)·정나은(창덕여고) 조가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왕찬·정나은 조는 15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마컴 판암센터에서 열린 2018 리닝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왕찬·정나은 조는 16강에서 파비엔 델루에·줄리엣 모이나르드(프랑스) 조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왕찬·정나은 조는 첫 번째 게임을 21:16으로 이기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며 8강행 계단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