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박가은(범서고)과 이소율(영덕고)이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박가은과 이소율은 15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마컴 판암센터에서 열린 2018 리닝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박가은은 16강에서 정다정(성일여고)을 맞아 첫 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5로 마무리하며 8강에 올랐다.
이소율은 16강에서 히라리 미주이(일본)를 맞아 첫 게임을 21:18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