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오픈배드민턴, 여단 심유진과 김가은, 안세영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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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배드민턴뉴스 DB
김가은, 배드민턴뉴스 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 그리고 안세엉(광주체고)이 아일랜드오픈 8강에 진출했다.

심유진과 김가은, 안세영은 15일(현지시각) 아일랜드 더블린 블랜차즈타운 내셔널 인도어 아레나에서 열린 2018 AIG 포르자 아일랜드 인터내셔널 시리즈 여자단식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심유진은 32강에서 게터 사르(에스토니아)를 맞아 첫 게임을 2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8로 꺾었다.

심유진은 16강에서도 다니엘라 곤다(헝가리)를 맞아 첫 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6으로 마무리하며 8강에 올랐다.

김가은은 32강에서 게르다 보이테크오브스카자(리투아니아)를 맞아 첫 게임을 21:6, 두 번째 게임도 21:6으로 마무리했다.

김가은은 16강에서도 리리안양(말레이시아)을 맞아 첫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9로 마무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막내인 안세영도 32강에서 사라 보일(아일랜드)을 맞아 첫 게임을 21:5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9로 이겼다.

안세영은 16강에서 마리아 미츠소바(불가리아)를 맞아 첫 게임을 16: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2로 따낸 후, 세 번째 게임도 21:8로 마무리하고 8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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