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의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날 시리즈 4강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9일 말레이시아 푸라우 피낭 BA배드민턴홀에서 열린 2018 빅터 말레이시아 인터내셔날 시리즈 남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81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8강에서 다니 바와 크리스난타·리키 히다얏(싱가포르) 조를 2-0으로 꺾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하며 4강에 진출헤 동메달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