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니어배드민턴, 8강 대진 확정 한국은 인도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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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나다 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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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니어대표 팀이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에서 F조 예선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주니어대표 팀은 7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마컴 판암센터에서 열린 2018 리닝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예선 4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5-0으로 꺾고 4전 전승을 기록해 F조 1위로 8강에 올라 인도와 격돌한다.

8강에는 A조에서 중국, B조에서 말레이시아, C조에서 일본, D조에서 대만, E조에서 인도, F조에서 한국, G조에서 덴마크, H조에서 인도네시아가 각각 1위를 차지하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중국이 말레이시아를 3-1로 이겼고, 일본이 대만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중국과 일본은 9일 준결에서 맞붙는다.

우리나라는 인도와 덴마크와 인도네시아는 8일 오전 8시 30분에 8강에서 격돌하며, 두 경기에서 승리한 팀끼리 준결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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