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김동주(인천국제공항) 조가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성호·김동주 조는 4일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인천공항 배드민턴 챔피언쉽 남자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성호·김동주 조는 결승에서 장승훈·나성승(김천시청)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5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21:9로 가볍게 따돌리며 2-0 승리를 거두고 남자복식 1위에 올랐다.
장성호·김동주 조는 16강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를 2-0 완승으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해 상금 620만원을, 2위를 차지한 장승훈·나성승 조가 420만원을 받았다.
준결에서 장승훈·나성승 조에 패해 3, 4위 전에 진출한 김성훈·박세웅(밀양시청) 조가 박문선·박설현(백석대) 조를 2-0(21:19, 21:16)으로 물리치며 3위를 차지했다.
3위인 김성훈·박세웅 조가 상금 320만원을 받았고, 4위인 박문선·박설현 조가 120만원을 각각 받았다.
1위 장성호·김동주(인천국제공항)
2위 장승훈·나성승(김천시청)
3위 김성훈·박세웅(밀양시청)
4위 박문선·박설현(백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