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린단·리총웨이 레전드비전 월드투어 12월 1일 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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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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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배드민턴 슈퍼스타인 이용대(요넥스)와 린단(중국),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인천에서 모인다.

이용대와 린단 그리고 리총웨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레전드비전 월드투어 코리아에 참석한다.

레전드비전 월드투어는 배드민턴의 재미를 알리고 유소년들에게 배드민턴을 통해 꿈을 키워주기 위한 이벤트다.

레전드비전 월드투어는 린단, 리총웨이, 피터 게이드(덴마크), 타우픽 히다얏(인도네시아) 등 4명의 선수가 팬들의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행사로 2015년부터 배드민턴 팬들과 유소년들에게 토크쇼, 시범경기, 클리닉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었다.

올해 3월, 영국에서 진행된 2017 레전드 비전 Kick off 행사에서 복식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이용대가 레전드비전 멤버로 합류했다.

그동안 세계 곳곳을 돌며 유소년들에게 배드민턴을 알렸던 이 행사는 올해는 유일하게 인천에서만 갖는다.

이용대와 린단, 리총웨이는 이날 참석해 이벤트 경기인 레전드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며, 동호인이 참여하는 스매시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 요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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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전드비전 월드투어에는 이용대와 린단, 리총웨이 외에도 한때 세계 배드민턴을 주름잡았던 국내외 선수들이 함께 한다.

덴마크 배드민턴의 선봉장이었던 피터게이드와 인도네시아 배드민턴의 영웅인 타우픽 히다얏, 유연성(수원시청), 김기정(삼성전기), 하태권 요넥스 감독 등이 참석해 레전드매치를 통해 특별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고, 이벤트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사인회와 레전드 애장품과 럭키박스 경품, 요넥스 세일즈 행사 등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배드민턴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레전드비전 월드투어는 네이버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요넥스 공식온라인몰(www.yonex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5천 원으로 판매금액은 전액 배드민턴 유소년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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