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 회장기실업연맹전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동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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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주이, KBM뉴스 DB
사진 전주이, KBM뉴스 DB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개인전에서 전주이(화순군청)가 여자일반부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전주이는 29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식과 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전주이는 여자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인 최유리(화순군청)를 맞아 첫 게임을 21:12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9로 마무리하며 가볍게 2-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 여자단식 경기 결과
 
1위 전주이(화순군청)
2위 최유리(화순군청)
3위 이지혜(시흥시청)
3위 한소연(김천시청)

전주이는 여자복식에서도 방지선과 호흡을 맞춰 결승에서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조를 맞아 첫 게임은 18: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3:21로 가까스로 따낸뒤, 세 번째 게임도 23:21로 힘겹게 마무리하며 2-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여자복식 경기 결과
 
1위 전주이·방지선(화순군청)
2위 엄혜원·김민지(김천시청)
3위 채현희·정효진(영동군청)
3위 고아라·유채란(화순군청)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한기훈(광명시청)이 홍지훈(수원시청)을 맞아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마무리하며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남자단식 경기 결과
 
1위 한기훈(광명시청)
2위 홍지훈(수원시청)
3위 박완호(성남시청)
3위 이윤규(김천시청)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송창엽·최승일(광명시청) 조가 이지수·정석훈(성남시청)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3:21로 승리하며 2-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남자복식 경기 결과
 
1위 송창엽·최승일(광명시청)
2위 이지수·정석훈(성남시청)
3위 고준형·한기훈(광명시청)
3위 김기훈·김보성(충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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