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오픈배드민턴, 이용대·김기정, 고성현·신백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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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마카오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300대회가 마카오 탭식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엿새동안 열린다.

총 상금이 15만 달러인 이 대회는 지난 2주 동안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했던 톱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우리나라도 상위에 랭크된 선수들보다 랭킹을 끌어 올려야 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단식에는 이현일(밀양시청)과 허광희(삼성전기), 여자단식에는 심유진(인천국제공항), 안세영(광주체고), 이세연(KGC인삼공사), 김가은(삼성전기), 전주이(화순군청)가 출전한다.

남자복식에서는 김사랑(밀양시청)·탄분헝(말레이시아) 조, 김기정(삼성전기)·이용대(요넥스) 조, 김재환(원광대)·박경훈(한국체대) 조,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나선다.

우리나라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남복 서승재(원광대)·김원호(삼성전기) 조가 2위, 여복 이유림(장곡고)·백하나(청송여고) 조가 2위 혼복 서승재(원광대)·김하나(삼성전기) 조가 2위, 남단 이현일(밀양시청)이 3위, 여복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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