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고성군수배 및 제2회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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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고성군수기 및 제2회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8일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외 5개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전역에서 890팀(남복 372팀, 여복 279팀, 혼복 239팀), 1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날 11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고성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한껏 흥이 올랐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표창은 박재창 하이민턴클럽 회장과 정명숙 고성군 배드민턴협회 재무이사가 받았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상은 김진현(고성클럽), 이호길(고성레포츠클럽), 제호점(당동클럽), 김보민(동해클럽), 안민영(모모클럽), 이성효(하이클럽), 이유겸(회화클럽) 장영숙 고성군배드민턴협회 홍보이사가 받았다.
 
백두현 고성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백두현 고성군수는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친목도모와 사회성 함양에 가장 좋은 운동인만큼 참가한 동호인들끼리 친목을 돈독히 하는 좋은 시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오성남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호인의 활발한 활동으로 경상남도협회와 고성군협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건강하고 희망찬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열어 나가는데 소중한 역할을 한다"며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오성남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이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는 동호인의 열정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이 대회가 여러분의 열정을 뒷받침하고, 배드민턴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제7차 이사회와 임시총회가 개최되어 더욱 발전하는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를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대회는 고성군과 고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오성남)가 주최·주관했고, 경상남도체육회와 고성군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고성그린파워에서 후원, KBB스포츠에서 협찬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
오성남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상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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