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실업배드민턴연맹전, 밀양시청과 포천시청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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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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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단체전에서 밀양시청과 포천시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밀양시청과 여자부 포천시청은 25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회장기 실업배드민턴연맹전 단체전 결승에서 각각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먼저 남자부에는 충추시청, 밀양시청, 광명시청, 수원시청, 김천시청, 성남시청 등 6개 팀이 출전해 밀양시청과 김천시청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밀양시청은 김천시청을 5경기 단식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따내며 가을철종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시청은 1경기 단식에서 이현일이 손유진(김천시청)을 2-0(21:10, 21:11)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는 손주형이 이윤규(김천시청)에게 0-2(10:21, 6:21)로 패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밀양시청은 3경기 복식에서 박세웅·김성훈 조가 장승훈·나성승(김천시청) 조를 2-1(20:22, 21:15, 21:14)로 이기며 다시 앞서는 듯 했지만, 4경기 복식에서 조건우·김사랑 조가 신백철·고성현(김천시청) 조에 0-2(18:21, 14:21)로 패하며 다시 2-2 균형을 이뤘다.
 
5경기 단식에서 임승기(밀양시청)가 노주홍(김천시청)을 2-1(21:19, 18:21, 21:14)로 이기면서 밀양시청이 3-2로 승리를 거두고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경기 결과
1위 밀양시청
2위 김천시청
3위 충주시청
3위 성남시청
 
여자일반부 단체전에는 화성시청, 화순군청, 포천시청, 시흥시청, 김천시청, 영동군청 등 6개 팀이 출전해 포천시청과 영동군청이 결승에 올랐다.
 
포천시청은 결승에서 복식을 싹슬이하며 영동군청을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시청은 1경기 단식에서 고은별이 김빛나(영동군청)를 2-0(21:13, 21:15)으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 박선영이 백수민(영동군청)에게 0-2(17:21, 17:21)로 패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포천시청은 3경기 복식에서 박수현·박소영 조가 김보경·채현희(영동군청) 조를 2-1(21:2, 21:23, 21:13)로 이기며 다시 앞서기 시작하더니, 4경기 복식에서도 고은별·윤태경 조가 김빛나·정효진(영동군청) 조를 2-0(21:9, 21:14)으로 이기며 3-1 승리를 거두며 여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 경기 결과
1위 포천시청
2위 영동군청
3위 김천시청
3위 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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