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배드민턴대회 경기·입장 2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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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서 빼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 21일 전라남과 고흥군 팔영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경기상과 입장상 2위에 올랐다. 혼합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 60여 팀, 100여 명이 참가해 900여 명이 참가한 전라남도에 이어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상에서는 19종목에서 1위, 9종목에서 2위, 17종목에서 3위를 차지해 1만 1850점을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입장상에서는 화려하고 예쁜 꽃을 꽂은 머리띠를 하고 아이들을 앞세워 귀여움을 한껏 뽐낸 결과 2위를 차지했다.
 

혼합단체전에서도 예선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경기도에 이어 2조 2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우승을 차지한 전라남도에 패해 3위에 올랐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고흥군 팔영체육관이 떠나갈 정도로 응원하며 하나된 전라북도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승패를 떠나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그 선수들을 응원한 전라북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보다 값진 단결된 힘을 확인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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