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서(대전매봉초)가 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남자초등부 6학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준서는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6학년 단식 결승에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서준서는 결승에서 손호성(동광초)를 맞아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명실상부 초등학교 남자단식 최강자에 올랐다.
서준서는 첫 번째 게임 초반에는 근소하게 앞서며 9: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서준서는 후반에도 연속 득점을 하면서 실점은 1점만 하며 한발 한발 격차를 벌리더니 17:11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서준서가 5:9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 서준서는 후반에 3점을 따내며 12:13으로 바짝 추격하더니 마침내 14점에서 따라잡아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1점씩 주고 받으며 16:16 동점을 이룬 상황에서 서준서가 대각 드롭으로 1점을 내고, 이번에는 대각 스매시로 또 1점을 추가하며 18:16으로 두 번째 게임을 따내 2-0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위 서준서(대전매봉초)
2위 손호성(동광초)
3위 이상훈(우산초)
3위 이종민(대전매봉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