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초, 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여자단체전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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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태장초등학교
우승 태장초등학교

태장초등학교가 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태장초등학교는 1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8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태장초등학교는 결승에서 포천초등학교와 5경기 단식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승리했다.
 
1경기 단식에서 태장초등학교의 조은진이 김원희(포천초)에게 0-2(10:17, 12:17)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조슬아가 오하민(포천초)을 2-0(17:10, 17:8)으로 이기고 1-1 균형을 이뤘다.
 
준우승 포천초등학교
준우승 포천초등학교

3경기 단식에서 문인서(태장초)가 연서연(포천초)에게 1-2(13:17, 17:9, 12:17)로 패했지만, 4경기 단식에서 오윤솔(태장초)이 김미주(포천초)에게 2-0(17:12, 17:9)으로 이기며 다시 2-2 균형을 이뤘다.

5경기 단식에서 노효정(태장초)이 김미소(포천초)를 2-1(17:14, 14:17, 17:6)로 이기고 태장초등학교가 3-2 승리를 따내며 여자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태장초는 올해 봄철종별과 가을철종별에 이어 세 번째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1위 태장초등학교
2위 포천초등학교
3위 청송초등학교
3위 산월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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