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기 추계대회 60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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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사진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 배드민턴이 가장 활성화 된 도시 부산광역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배드민턴대회 중 가장 많은 동호인이 출전하는 곳 부산광역시.

업튼배 겸 제36회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기 추계대회가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감서체육관과 금정체육관, 기장체육관 3 곳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클럽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부산광역시 관내 189개 클럽에서 3122팀(남복 1395팀, 혼복 974팀, 여복 753팀), 6000여 명이 출전했다.
 
14일 오전 11시 강서체육관에서 입장식과 함께 개회식이 열렸는데, 구·군 협회별로 다양하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흥을 한껏 끌어 올렸다.
 
사진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사진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출전한 동호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부산광역시 배드민턴 발전과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동호인들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14일 경기가 끝나고 폐회식에서 부산광역시 관내 189개 클럽이 1, 2, 3부로 나뉘어 경기성적이 발표됐다.
 
47팀이 속한 1부에서는 동래클럽이 3530점을 획득해 우승을, 2690점을 획득한 백양클럽이 준우승을, 경기성적에서는 백양클럽과 같았지만 참가 점수에서 80점 뒤져 2610점을 획득한 낙민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45팀이 속한 2부에서는 충비클럽이 1550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고, 1510점을 따낸 신명클럽이 2위, 1370점을 얻은 플러스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97팀이 속한 3부에서는 1310점을 얻은 초량클럽이 1위, 1160점을 획득한 개포클럽이 2위, 1150점을 따낸 소두방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체육회가 후원, 업튼에서 협찬했다.
 
사진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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