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배드민턴, 여일반 단체전 새마을금고 4강 올라 3연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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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마을금고 선수들, KBM뉴스 DB
사진 새마을금고 선수들, KBM뉴스 DB

MG새마을금고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바라보게 됐다.

MG새마을금고는 10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경기선발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MG새마을금고는 경기선발과 5경기 단식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1경기 단식에서 이장미(MG새마을금고)가 이주희(경기선발)를 2-0(21:17, 21:11)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는 김향임(MG새마을금고)이 고은별(경기선발)에게 1-2(21:19, 10:21, 8:21)로 패했다.
 
3경기 복식에서 김혜정·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가 박수현·박소영(경기선발) 조를 2-1(21:19, 19:21, 21:18)로 이겼지만, 4경기 복식에서 변수인·김향임(MG새마을금고) 조가 고은별·윤태경(경기선발) 조에 0-2(16:21, 10:21)로 패했다.
 
5경기 단식에서 변수인(MG새마을금고)이 이별님(경기선발)을 2-0(21:5, 21:17)으로 따돌리면서 3-2로 승리하고 MG새마을금고가 4강에 올랐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MG새마을금고는 8강에서 김천시청을 3-2로 꺾고 올라온 전북선발과 11일 준결에서 맞붙는다.
 
8강에서 영동군청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인천국제공항은 경남협회의 기권으로 4강에 진출한 삼성전기와 11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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