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배드민턴, 남대학 단체전 원광대 정상 탈환 노리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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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광대의 서승재, KBM뉴스 DB
사진 원광대의 서승재, KBM뉴스 DB

원광대학교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4강에 오르며 2년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원광대는 10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인하대학교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원광대학교는 인하대학교를 맞아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3-0 완승을 거뒀다.
 
1경기 단식에서 서승재(원광대)가 손성현(인하대)을 2-0(21:14, 21:11)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전준형(원광대)이 김주완(인하대)을 2-0(21:15, 21:12)으로 꺾었다.
 
3경기 복식에서 이동욱·임수민(원광대) 조가 김민재·손성현(인하대) 조를 2-0(21:14, 21:16)으로 꺾음으로서 3-0 완승을 거뒀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원광대는 8강에서 경희대를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한 한림대와 11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8강에서 한국체대를 3-2로 꺾고 올라온 백석대와 광주선발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한 경남과학기술대가 11일 준결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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