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배드민턴, 고등부 남복 김문준·육성찬-여복 김민지·이정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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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문준육성찬, KBM뉴스 DB
사진 김문준·육성찬, KBM뉴스 DB

남자복식 김문준·육성찬(경기) 조와 여자복식 김민지·이정현(부산) 조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준·육성찬 조와 김민지·이정현 조는 9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고등부 개인전 결승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먼저 고등부 남자복식에서 김문준·육성찬 조는 결승에서 김승현·박희영(대구)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문준·육성찬 조는 준결에서 김동휘·왕찬 조를 2-1(21:13, 20:22, 21:13)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김승현·박희영 조는 준결에서 김형중·박현승(전남) 조를 2-1(21:8, 18:21, 21: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위 김문준·육성찬(경기)
2위 김승현·박희영(대구)
3위 김형중·박현승(전남)
3위 김동휘·왕찬(서울) 
 
사진 김민지이정현, KBM뉴스 DB
사진 김민지·이정현, KBM뉴스 DB

고등부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김민지·이정현(부산) 조가 박가은·백승연(울산)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이정현 조는 준결에서 김가람·장민윤(경남) 조를 2-1(21:9, 19:21, 21:19)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가은·백승연 조는 준결에서 김소정·이경인(전북) 조를 2-0(21:12, 21:12)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1위 김민지·이정현(부산)
2위 박가은·백승연(울산)
3위 김소정·이경인(전북)
3위 김가람·장민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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