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제품 한식우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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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제일제당 제공
사진 CJ제일제당 제공

찬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가을이 무르익어가면서 점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뜨끈한 국물하면 우동을 빼놓을 수 없다. 냉장면 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이 국산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한식우동'을 출시하며 성수기 시즌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국내 냉장 우동 시장 내 일식 우동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멸치 국물 베이스로 만들어진 한식우동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때문에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국산 멸치와 다시마, 어묵, 홍합 등으로 국물 맛을 낸 정통 한식우동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가쓰오 육수가 중심인 우동 시장에서 멸치 육수의 장점을 내세워 가쓰오 우동과 함께 한식우동을 대표 우동 인기 품목으로 키울 예정이다.
 
한식우동은 약 20년간 일본식 정통 우동인 ‘가쓰오 우동’을 제조해 온 CJ제일제당의 냉장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면은 갓 뽑은 듯한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진공 반죽과 저온 숙성시켰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냈다. 김가루, 대파, 고춧가루는 국물의 칼칼한 맛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우동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신제품 출시와 ‘시간이 만든 깊은 맛, 우동장인 CJ가쓰오우동’ 캠페인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시장 1위를 공고히한다는 계획이다.
 
한식우동은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5450원, 4인분 기준 7480원이다.
 
CJ제일제당 냉장면 마케팅 담당 김지은 브랜드매니저는 “한식 우동은 포장마차에서 먹던 추억의 우동의 맛을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신제품인 한식우동 외에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냉장면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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