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15세 남복 하진호·김태림, 김병재·임현빈 조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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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얀마배드민턴협회
사진 미얀마배드민턴협회

남자복식 하진호(장검중)·김태림(완주중) 조와 김병재(부산동중)·임현빈(옥련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하진호·김태림 조와 김병재·임현빈 조는 5일 미얀마 만델레이 티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남자복식 16강에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먼저 남자복식의 하진호·김태림 조는 시밤 메흐타·프라나브 사르마(인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1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9로 따내며 2-0 완승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남자복식 김병재·임현빈 조도 시에드 사커 모하매드 시부가툴라·아킵 솔라이만(방글라데시)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9로 마무리하며 2-1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자복식의 김명인·박성주(화순중) 조는 제임스 데크란·아크매드 라프리 나얀(인도네시아) 조에게 0-2(12:21, 9: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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