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15세 혼복 김명인·박주은 조 8강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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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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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김명인(화순중)·박주은(구남중) 조가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대회 8강에 올랐다.

김명인·박주은 조는 5일 미얀마 만델레이 티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15세 이하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 김명인·박주은 조는 16강에서 트란 응우엔 치 텅·응오 탄 타오 응안(베트남) 조를 맞아 접전 끝에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첫 게임은 한 때 5점 차까지 뒤지던 김명인·박주은 조가 5점을 따내며 14:13으로 역전하며 1점씩 주고 받기를 거듭하며 접전을 벌였다.
 
그러다 20:20에서 김명인·박주은 조가 2점을 내리 따내면서 22:20으로 첫 게임의 승자가 됐다.
 
두 번째 게임도 김명인·박주은 조가 초반에는 뒤지는 상황에서 중반으로 갈수록 따라잡아 한때 역전에 성공했지만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5:17로 재역전 당했다.
 
하지만 김명인·박주은 조가 마지막에 5점을 따내며 21:18로 두 번째 게임도 마무리하고 2-0 승리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명인·박주은 조는 파니차폰 테라랏사쿨·시리나드 피라브란(태국) 조와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에 8강 전을 치른다.
 
한편, 혼합복식의 임현빈(옥련중)·공여진(화순제일중) 조는 타나왓 임짓·나차녹 라이수안(태국) 조에게 1-2(21:17, 11:21, 11:21)로 역전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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