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배드민턴, 남단 허광희 본선 32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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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광희
사진 허광희

남자단식 허광희(삼성전기)가 빅터코리아오픈 예선을 통과하고 32강에 올랐다.

허광희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빅터코리아오픈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500대회 남자단식 예선 1,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32강에 진출했다.
 
허광희는 예선 1차전에서 드르킨작 보니미르(크로아티아)를 2-0(21:17, 21:16)으로 이기더니, 2차전에서도 이승훈(경희대)을 2-0(21:18, 21:16)으로 물리쳐 32강에 진출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남자단식 예선에서 이승훈이 예선 2차전에서 허광희에 패해 탈락했고, 김동훈(국군체육부대) 역시 2차전에서 린유시엔(대만)에 0-2(20:22, 19:21)로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단식 하영웅(국군체육부대)은 예선 1차전에서 울카르나인 이스칸다르(말레이시아)에게 1-2(15:21, 21:10, 16:21)로 패했고, 이윤규(김천시청)도 1차전에서 린유시엔에 0-2(17:21, 19:21)로 패해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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