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대회, 동래구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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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시티배 제26회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대회가 지난 15, 16일 이틀 동안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래구배드민턴협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동래구는 3840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고, 북구가 3030점으로 2위, 사하구가 2640점으로 3위, 해운대구가 2340점으로 4위, 강서구가 1690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의 161개 클럽에서 20대, 30대 청년부 회원 588팀(남복 333팀, 혼복 154팀, 여복 101팀), 1100여 명이 참가했다.
 
20, 30대 만의 경기이다 보니 박진감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대회였다.
 
개회식은 스포원 금정실내체육관에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군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사진 황득규 청년부 회장
사진 황득규 청년부 회장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분위기가 한껏 들떠 올랐고, 청년부 기와 청년부 임원들이 입장해 참석해 준 내외빈과 참가한 동호인에게 인사했다.

이 대회는 오마이플레이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되었고, 참가한 동호인 모두에게는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를 개최한 청년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부산광역시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부가 더욱더 활기차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득규 청년부 회장은 "즐겁고 안전하게 공 치고 대회를 즐기면 좋겠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서로 각각 다른 구군의 단위 클럽 동호인이 모인 만큼 서로 교류가 많은 대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청년부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횡서 주관,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효성시티병원·부산은행·부경대학교·동서대학교·풀무원샘물에서 후원, 스포츠베어에서 협찬했다.
 
사진 격려사를 통해 청년부대회를 축하하는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사진 격려사를 통해 청년부대회를 축하하는 윤명옥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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