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없는 청국장,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제주콩청국장찌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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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년보다깊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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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냄새 때문에 한번 해먹고 싶어도 웬만한 용기 아니면 히먹기 힘든 게 청국장이다.

특히 아파트에 살면 청국장 한번 해먹으려면 사방팔방 다 양해를 구해야 할 정도로 냄새가 심한 게 청국장이다.

하지만 이제 집에서도 이웃 눈치 안 보고 해먹을 수 있는 냄새없는 청국장이 나왔다.

100년보다깊은(대표이사 박재구)이 첫 제품으로 냄새가 나지 않지만 몸에 좋은 찌개용 '제주콩청국장찌개'를 출시했다.

‘제주콩청국장찌개’는 제주산 무농약콩을 주원료로 콩을 삶아 전통방식 그대로 황토 발효실에서 이틀간 발효를 시킨 콩을 사용하였으며 방부제와 조미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제주산 양파와 다시마, 국내산 멸치, 표고버섯 등을 넣고 맛있는 육수를 끓여서 만든 영양과 맛이 우수한 전통 청국장 찌개이다.

‘제주콩청국장찌개’는 해동시켜서 끓이기만 하면 간편하고 쉽게 청국장 찌개를 만들 수 있는 식품으로, 300g으로 휴대가 편리한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낚시나 캠핑 등 야외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청국장이 몸에 좋은 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려져 왔다. 성인병 예방 및 장수, 변비 해소, 뇌졸증 예방, 암 예방, 혈압 강하, 당뇨병 치료 및 예방, 독소 배출, 치매 예방 등 영양학적 효능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과거부터 애용되어 온 식품이었다.

주식회사 100년보다깊은 박재구 대표는 “해외에서는 아직까지 청국장은 외국인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있는 음식으로 인식이 되어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한국 이민자들에게 주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인 ‘제주콩청국장찌개’를 미국 현지 법인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해외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하여 수출 실적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 대표는 “앞으로도 간편성이나 웰빙 트렌드에 맞게 제품 원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형태, 맛 등을 바꾼 퓨전 제품 등을 출시 및 판매하면서 매출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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