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화순적벽배 배드민턴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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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제4회 화순적벽배 배드민턴축제가 지난 8, 9일 이틀간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실내체육관외 3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화순군의 특화 상품 및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1188팀(남복 572팀, 여복 432팀, 혼복 184팀), 23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여자복식의 참가 비율이 높아 더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8일 오후 3시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라남도 22개 시군 회장단, 최희석 화순군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화순군 클럽 회장단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군을 찾은 전라남도 배드민턴 동호인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며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화순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희석 화순군배드민턴협회장 역시 멀리까지 달려와준 전라남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로 고마움을 전했다.
 
개회식이 마무리 되고 추첨을 통해 TV와 세탁기 그리고 생활용품과 배드민턴 용품 등 경품을 지급했으며, 토요일에는 간식, 일요일에는 중식을 제공해 기분은 물론 속까지 든든한 대회였다.
 
이번 대회에는 남복 45대 B급에 가장 많은 43팀이 출전했지만 2개 그룹으로 나뉘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종목은 따로 있었다. 20대 D급에 31팀이 출전해 결승에서 이복음(고흥)·최현민(여수) 조가 김동혁·심양래(장성) 조를 꺾고 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순군·화순군의회·화순군체육회·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삼한에서 협찬했다.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사진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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