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엘리트 선수 육성하는 학교와 선수들 배드민턴용품 구입하고자 잦은 방문! 대전 유성구와 대덕구에 배드민턴 클럽 대거 포진!

빅터 대전 대덕직영점,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 느끼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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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빅터 대덕직영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산업단지 대덕우체국 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커다란 네거리 도로변에 위치한 빅터 대덕직영점은 한 눈에도 커다란 매장을 자랑한다. 특히 포털 사이트에서 도로명 주소인 '대전 대덕구 신일동로 1'을 검색하면 '빅터 대전대덕점'이 바로 노출되기도 한다. 

8월 17일 본지와 만난 빅터 대전 대덕직영점 이수연 대표는 청주시 빅터 흥덕점 김건우 대표의 직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빅터 브랜드를 만났다. 이후 대덕직영점의 직원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 이수연 대표는 우선적으로 빅터 대덕직영점 직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그리고 올해 대전 빅터 대덕직영점 대표직을 맡게 됐다. 

"여기 대덕직영점은 제가 알기로는 대략 2015년에 오픈을 했다. 정주 빅터 흥덕점 김건우 대표 밑에서 직원으로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곳을 그만두고 세 개정도 개인 샵을 운영도 했다. 그리고 여기에 직원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직원으로 오게 됐고 대표를 맡은 지는 몇 달 되지 않았다."

이수연 대표 말에 따르면 빅터 대덕직영점은 세종시와 신탄진 나들목(인터체인지 interchange)과 가까워 세종시 배드민턴 동호인, 대전에 업무차 또는 여행을 즐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와 선수들 역시 배드민턴용품을 구입하고자 잦은 방문을 하고 있다. 

빅터 대전 대덕직영점 이수연 대표
빅터 대전 대덕직영점 이수연 대표

"여기가 세종시와 가까워서 세종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온다. 게다가 신탄진 인터체인지 근처라 여행 다니시던 분들이 빅터 직영점이 크니깐 들르셔서 용품을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고객분들이 지나는 길에 보고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배드민턴 클럽도 많다. 대전 유성구와 대덕구에 클럽이 많이 포진해 있어서 많이들 오신다. 또한, 초·중·고교 학교에서도 방문하고 엘리트 선수들도 많이 오고 있다."

빅터 대덕직영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이미 국가대표 선수가 착용하고 사용하는 배드민턴 브랜드이기에 이 대표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고객들 스스로가 이미 마음의 결정을 하고 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특히 배드민턴 선수의 이름을 대면서 착용한 의류나 라켓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한다.

"고객이 방문하면 의류를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들지 않은 눈치면 제가 직접 입어본다. 그러면 다른 느낌을 받아 구입을 한다. 의류는 눈으로 보는 것과 입어보는 것과 현저히 다르다. 그래서 매장에 오시는 분들의 경우 제가 직접 입어보고 보여드린다. 아니면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을 느끼게 해주도록 하고 있다."

빅터 대덕직영점을 책임지고 관리하면서 유통과 판매를 하는 이수연 대표는 필드하키 선수 출신이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 권유로 필드하키를 시작했다. 대전 충남여중에서 선수로 시작하여 대전 국제통상고교 그리고 인천시 체육회로 옮겨 곧바로 실업팀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필드하키 특성상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실업팀에서 2년 반 정도 필드하키 선수 생활을 하다가 은퇴했다. 그리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코치로 활동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수연 대표는 배드민턴 띠모임인 93치킨런에서 회장직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전·충남지역장을 맡고 있다. 

"제가 배드민턴을 시작할 때는 젊은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20대 초·중반에 시작했는데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배드민턴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0대가 되면 실력이 출중할 정도로 너무 잘하고 있다. 향후 몇 년 더 지나면 어린 친구들이 성장하기에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날 것 같다. 그러면 배드민턴 산업 활성화에 조금은 더 일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빅터 대전 대덕직영점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일동로1(신일동, 대덕프라자)
전화 042) 936 0099
팩스 042) 936 1199
홈페이지 www.victorind.co.kr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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