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배드민턴, 여초등 진말초와 태장초 결승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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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말초등학교와 태장초등학교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결승에 올랐다.

진말초와 태장초는 10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전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진말초는 준결에서 구포초등학교를 맞아 3-0 완승을 하며 결승에 올랐다.
 
진말초는 1경기 단식에서 손서휘가 2-0(17:15, 17:13)으로 이기며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진말초의 권새린이 2-0(17:11, 17:6)으로 이겼고, 3경기 단식도 2-0(17:11, 17:9)으로 따내며 3-0 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태장초는 준결에서 완월초등학교를 3-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태장초는 1경기 단식에서 문인서가 2-0(17:2, 17:1)으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김태연이 2-1(17:7, 15:17, 17:9)로 따냈다.
태장초의 조은채가 3경기 단식에서 2-0(17:10, 17:15)으로 마무리하면서 3-0 완승으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진말초와 태장초는 11일 오전 10시 여자초등부 단체전 정상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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