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중학교가 2018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에 올라 봄철, 여름철 제패에 이어 가을철까지 우승을 노린다.
당진중학교는 5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단체전 4강에 올랐다.
당진중은 예선에서 6전 전승으로 H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올라 5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8강에 오른 하안중을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조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오른 웅상중은 C조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한 대전둔산중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정읍중은 5전 전승으로 B조 1위로 8강에 올라 6전 전승을 거두고 G조 1위를 차지한 완주중을 3-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5전 전승으로 D조 1위로 8강에 오른 수원원일중은 6전 전승으로 F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천안신방중을 3-2로 따돌리고 4강에 안착했다.
당진중과 웅상중이, 정읍중과 수원원일중이 5일 오후 4시부터 결승 진출을 위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