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남시장기배드민턴대회 '창우클럽'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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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우클럽이 2018 하남시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창우클럽은 2일 경기도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18 하남시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1만 1850점을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창우클럽은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83팀이 출전해 개인별 1위 점수에서는 3000점으로 4500점을 획득한 하남덕풍클럽에 뒤졌지만, 2위와 3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기를 차지했다.
 
52팀이 출전한 하남덕풍클럽이 9750점으로 2위에 올랐고, 68팀이 출전한 유니온클럽이 7450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하남시 관내 8개 클럽에서 310팀(남복 144팀, 혼복 102팀, 여복 64팀), 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남복 40대 D급에 가장 많은 18팀이 출전해 결승에서 최재일·김관태(미시강변클럽) 조가 이정훈·유진우(유니온클럽) 조를 25:17로 이기고 18: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하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하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하남시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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