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의정부시장기대축전 배드민턴대회 '녹양클럽'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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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클럽이 제8회 의정부시장기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녹양클럽은 1,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의정부시장기대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1만 1325점을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클럽과 어룡클럽이 50점 차이로 각축전을 벌였다. 개인별 1위에서는 중앙클럽이 5.5팀으로 9팀의 어룡클럽에 뒤졌다. 하지만 2위에서 6팀, 3위에서 9팀을 차지한 중앙클럽에 비해 어룡클럽은 2위에서 2.5팀, 3위에서 6팀에 그치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결국 중앙클럽이 7050점으로 7000점으로 추격한 어룡클럽을 50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 2위에 올랐다. 어룡클럽은 아쉽지만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 대회에는 의정부시 관내 19개 클럽에서 453팀(남복 233팀, 혼복 116팀, 여복 104팀), 900여 명의 의정부시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남자복식 40대 A급에 30팀이 출전해 30:1의 경쟁률을 놓고 경기를 벌인 결과 결승에서 배상범·신동호(녹양클럽) 조가 최명훈·임재환(중앙클럽) 조를 25:16으로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주)제이비스포츠가 후원, 압구정안과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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