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단체전(3단식, 2복식)으로 치러지며 2018년 결실을 맺기 위해 총 134팀이 출전했다.
전국 중고등학교 119개 학교가 등록돼 있는데 134팀이 출전할 정도로 이번 가을철종별대회의 경쟁이 치열하다.
남자중학부에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52팀이 출전해 8개 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이 8강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여자중학부에는 29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남자고등부에는 32팀이 출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여자고등부에는 21팀이 줄전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와 청송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대한배드민턴협회·청송군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