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 김혜린·공희용 나란히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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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소희신승찬,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사진 이소희·신승찬,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우리나라 여자복식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두 여자복식 조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랭킹 8위인 이소희·신승찬 조는 라나 아부 하버시·사타 알무타이리(사우디아라비아)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7로 마무리하며 승리했다.

사진 김혜린·공희용,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사진 김혜린·공희용,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김혜린·공희용 조도 아미타 기리·라시라 마하르잔(네팔) 조를 맞아 첫 게임을 21:7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은 21:1로 마무리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두 여자복식은 그동안 비교적 쉬운 상대와의 싸움이었고,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인데 8강에서 너무 높은 벽을 만난다. 다.

25일 이소희·신승찬 조는 세계랭킹 1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조와 격돌하고, 김혜린·공희용 조는 랭킹 2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와 오후 3시(한국시간)에 8강에서 맞붙는다.

메달권 진입의 분수령인 8강 전이 우리나라 여자복식 조에게는 운명의 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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