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배드민턴, 여단 성지현 16강, 안세영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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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지현,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성지현,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단식의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안게임 배드민턴대회 1회전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메달사냥에 나섰다.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간판인 성지현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상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9위인 성지현은 랭킹 324위인 마후르 사자드(파키스탄)를 맞아 첫 게임을 2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0으로 마무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성지현은 16강에서 랭킹 4위인 라차녹 인타논(태국)과 격돌하는데 역대 전적에서 10승 8패로 앞서고 있고, 2017년부터 최근까지도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는 상황이다.
 
사진 안세영,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사진 안세영,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한편, 히든카드로 출전한 여자단식 랭킹 359위인 안세영(광주체고)은 랭킹 5위인 첸유페이(중국)를 맞아 첫 게임을 15:21로 내주고, 두 번째 게임도 8:21로 패하며 아시안게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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