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 배드민턴 가족 2000명 참여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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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가족들의 휴가를 책임지는 2018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가 11, 12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 외 7개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가족 800여 팀, 16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엄마와 파트너(모자·모녀조)를 이루거나, 아빠와 함께(부자·부녀조) 출전하고, 형제나 자매가 코트에 나란히 서 가족의 단합과 사랑을 확인하는 게 가족축제의 매력인 만큼, 많은 가족이 참여해 대회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윤정선 씨와 모자조에 출전한 조예준 군이 최연소(2010년 11월 5일생) 출전자로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으며 게임을 즐겼다.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중에서 온 가족이 참여 할 수 있어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져 최고의 종목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참가한 배드민턴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배드민턴 동호인의 단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우정과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배드민턴인 잔치의 한마당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재출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고장인 단양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빛나는 실력을 발휘하여 즐거운 셔틀콕 축제가 되었다"며 무사히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단양군과 단양군체육회가 후원, 빅터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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