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배드민턴선수단이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는 10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배드민턴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남자단식의 손완호, 여자단식의 성지현, 여자복식의 이소희와 김혜린이 출전한다.
특히 남녀단식의 손완호와 성지현 그리고 여자복식의 이소희는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출정식에서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아시안게임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