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체육관이나 다목적 체육관이 관내에 있으면 원하는 날짜에 대회 개최할 수 있어! 엘리트 선수 육성 학교가 없음에도 재능 보이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추천 또는 발굴하여 협회 차원에서 지원 하려고 다각도로 노력! 동호인들이 동호인들을 이끌어 주어야 협회도 따라가기에 동호인들이나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이끌어 주는 것!

울산 중구 배드민턴협회, 체육관 수 늘릴 문제와 대관에 관한 문제 등 산재한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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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 배드민턴협회 공식 카페에 따르면 중구 협회 연혁은 생활체육 배드민턴 중구연합회로 2000년 5월 제1대 정환승 회장이 취임했으며 중구청장기 대회를 개최하고 제8회 시연합회장기 대회에 참가했다. 2001년 1월 제2대 정환승 회장이 연임하고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2001년과 2003년 제3대와 제4대 회장에 정환승 회장이 재연임했으며 2003년 5월 제1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5월 제5대 박종수 회장이 취임했으며 제1회 중기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동년 임시총회를 통하여 제6대 김동선 회장이 선출됐으며 2005년 2월 제6차 정기총회 및 제6대 김동선 회장이 취임했다. 2006년 12월 2006년도 임시총회에서 제7대 박영철 회장이 선출됐으며 2007년 2월 제8차 정기총회 및 제7대 박영철 회장이 취임했다. 2009년 1월 제10차 정기총회 및 제8대 서영복 회장이 취임했으며 제7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2010년 12월 임시총회 및 제9대 이수진 회장이 선출됐으며 2011년 1월 제12차 정기총회 및 제8대 회장 이임식과 제9대 취임식을 열어 이수진 회장이 취임했고 제10대 회장을 연임했다. 그리고 2015년 現 중구 배드민턴협회장인 김남파 협회장이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렇게 울산광역시 중구 배드민턴협회는 통폐합 전까지 15년간의 연합회 역사를 품고 있다.      

김남파 중구 배드민턴협회장 
"중구 협회 입장은 동호인 수를 늘려야 하는 것이고 동호인들의 바람은 운동 시간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들이 있다. 특히 체육관 수도 늘려야 하는 문제, 대관에 관한 문제 등이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자체 대회를 조금 더 늘리고 싶은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힘든 상태다. 전용 체육관이나 다목적 체육관이 관내에 있으면 원하는 날짜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이는 다른 구 역시 마찬가지로 고민하는 부분이다."

김남파 중구 배드민턴협회장 
김남파 중구 배드민턴협회장 

7월 19일 우여곡절 끝에 본지와 만난 울산 중구 김남파 배드민턴협회장은 체육관 대관에 관한 문제를 가장 큰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김 협회장 말에 따르면 중구에는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이나 구민 체육관이 없다. 이 때문에 중구에서 대회를 개최하면 두 곳 이상의 학교 체육관을 대관하여 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에 김남파 협회장은 임기 내에 전용 체육관이나 다목적 체육관 착공하여 준공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중구 협회에 등록된 클럽은 18개이며 동호인 수는 2,100여 명 정도다. 특히 야외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클럽은 세 개가 있다. 또한, 중구 관내에 속한 클럽들은 울산시에 대회를 개최하면 항상 상위권에 절반 이상 오를 정도로 높은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협회가 통폐합되면서 여러 가지로 조금 변화된 게 많다. 특히 동호인들이 엘리트와 합쳐지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도 많아졌다. 배드민턴도 생활스포츠의 일부 종목이기에 생활체육으로 건강과 심신의 단련을 위하여 동호인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김남파 협회장은 늘어가는 생활체육 동호인들로 인하여 임기 내에 적어도 두 개 또는 세 개 정도의 배드민턴클럽을 늘릴 계획을 품고 있었다. 또한, 동호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중구 관내에서 행하는 각 행사를 위하여 중구청과 협의를 통해 체육관 건립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김 협회장은 임기 내에 조기 착공하여 준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내비쳤다.

체육관 건립은 중구 협회 실무진들 역시 신경을 쓰며 노력하고 있다. 또한, 김남파 협회장은 중구에 엘리트 선수 육성 학교가 없음에도 재능을 보이는 학생을 지속적으로 추천 또는 발굴하여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하려고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었다.  

"엘리트도 협회 입장에서 챙겨야 하는데 중구에는 엘리트를 육성하는 학교가 없다. 단지 장애인실업팀이 있으며 함께 운동을 같이하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방과 후 수업으로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 조기에 배드민턴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을 발굴하려고 한다. 그래서 학교와 체육회를 통하여 추천을 받고 있다. 그래서 중구 관내에 배드민턴 소질이 있고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도 하고 있다. 울주군에 엘리트 선수가 있기에 그곳에 가서 레슨도 하고 있다."

김 협회장은 2002년 중후반에 배드민턴과 만나면서 전국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다수 참가를 했다.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부인과 함께 운동도 시작했다. 부인과 파트너가 되어 혼복에도 출전했다. 2003년도에 배드민턴을 배운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혼복에 출전했다. 콩당뛰는 심장을 느끼면서 첫 대회에 출전한 김남파 협회장은 부인과 함께 3년 동안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승리를 못 하는 이유에 대한 분석도 해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처음으로 승리를 했으며 이후에는 지속된 승리가 이어졌다.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대회란 것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아내랑 처음 대회에 출전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뛰었다. 게다가 3년 정도 대회에 출전했는데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실력이 안 되나 하는 푸념도 했었다. 자극이 되어서 여러 가지 원인도 분석해보았다. 그 뒤로 한 번 이기니깐 계속 승리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배드민턴은 몸과 마음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다. 사고 없이 동호인들이 다치지 않고 운동했으면 한다. 그래야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또한, 지금처럼 동호인들의 단합된 모습도 계속 보고 싶다. 전체적으로 화합되면서 협회와 같이 함께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창규 중구협회 부회장
"연합회 시절에는 연합회에서 항상 자주 클럽을 방문했었다. 그런 협회에서 클럽을 방문하는 것에 좋아하는 클럽도 있고 부담을 느끼는 클럽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협회로 통폐합 이후에는 클럽 측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협회에서 클럽을 방문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클럽 측에서 초청할 경우 협회 임원진이 방문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올해에는 두 군데에서 초청을 받아 클럽을 방문했다."

조창규 중구협회 부회장
조창규 중구협회 부회장

조창규 부회장은 임원직을 5년째 맡고 있다. 연합회 시절에는 이사직을 맡았으며 통합 이후 부회장직을 맡아 중구 협회 업무를 보고 있다. 조 부회장은 인터뷰 내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인터뷰 장소가 산 속에 위치한 함월클럽에서 진행을 하여 오랜만에 산속 모기와 전투(?)를 벌이느라 인터뷰에 집중을 못 하기도 했다. 

"제가 배드민턴을 한 지는 9년 정도 된 것 같다. 옛날에 회사에서 동료들이 배드민턴을 즐겼다. 배드민턴을 할 사람이 부족하면 제가 들어가서 게임에 합류하는 식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배웠다. 그리고 클럽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배드민턴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운동을 마치고 회원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다. 직장인들처럼 퇴근 후에 즐겨 찾는 치맥(치킨과 맥주)이 좋다. 그리고 전남 화순에서 개최한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도 하고 관광도 해서 힐링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

조창규 부회장은 중구에 가장 필요하거나 개선해야 할 게 무엇인 지란 질문에 단박에 체육관을 꼽았다. 이는 중구 협회에서 가장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부분이기에 조 부회장 역시 김남파 협회장 곁에서 물심양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동호인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남파 협회장을 곁에서 보필하며 부족하지만, 많이 도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호인들의 경우 열심히 운동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 특히 운동을 하다 보면 다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생활체육으로 건강하고자 하는 운동인데 급수에 너무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몸에 맞게 운동을 했으면 한다. 안 다치고 늘 건강하게 배드민턴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순자 중구협회 부회장 
박순자 중구협회 부회장 

박순자 중구협회 부회장 
"대회를 많이 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 된다. 특히 중구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 그래서 어르신 대회를 개최하는데 체육관이 문제다. 여기 함월클럽에서 어르신 대회를 늘 치르는데 장소가 협소할 정도로 어르신들이 대회에 참여를 많이 한다. 계속해서 어르신 대회에 참여하려는 어른들이 많이 늘어나는데 장소는 정해져 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중구 협회가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대회를 치를 장소 때문에 실무진들이 많이 힘들다."

박순자 부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역시나 체육관 문제를 가장 손꼽았다. 울산시에는 동천체육관이 있지만, 대관이 쉽지가 않다. 동천체육관이 중구 관내에 있음에도 대회 날짜 맞추기도 힘들다. 연초에 대회를 준비하여도 원하는 날짜에 대회를 개최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 때문에 박 부회장도 중구에 배드민턴 전용 구장 또는 다목적 체육관이 있었으면 하는 커다란 바람을 내비쳤다. 
 
박순자 부회장은 2005년경에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다가 울산 중구 성안동으로 옮기면서 산속에 위치한 함월클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회원으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웠다. 배드민턴을 배우면서 게임도 즐기기에 서서히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하루에 두 번 세 번도 클럽에 가서 민턴을 즐길 정도로 열정적으로 운동했다. 너무나 열정이 앞선 탓인지 무릎에 무리가 와서 수술 후에는 무리하지 않고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박순자 부회장은 중구 연합회 시절 재무직을 역임했으며 통합 후 부회장직을 맡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합회 때 재무를 맡았는데 2년을 했었다. 협회로 바뀌고 나서 부회장직을 맡아 현재 2년째 업무를 보고 있다. 재무 업무를 2년간 맡았기에 현재 재무를 맡은 임원의 일을 곁에서 도와주고 조언도 해주고 있다. 협회 임원들이 업무 분담을 하고 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동호인을 만난 게 커다란 얻음이라고 표한 박순자 부회장은 연합회 때부터 임원직을 맡아온 것이 자신에게 커다란 변화라고 표했다. "연합회 때 재무를 하면서 업무도 많았지만, 보람도 많이 느꼈다. 특히 재무란 위치에서 대우도 많이 받았다. 만약에 제가 배드민턴을 하지 않았을 경우 어디 가서 이러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힘든 만큼 대우도 많이 받고 보람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배드민턴을 하다 보면 부분적으로 팔과 다리 등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있다. 많이 아프고 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적당히 욕심내지 말고 즐기면서 운동을 오랫동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창길 중구협회 사무장
이창길 중구협회 사무장

이창길 중구협회 사무장
"통합되었지만, 중구는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가 없다. 그래서 엘리트에 신경을 못 쓰고 동호인들만 신경 쓰고 있다. 제가 알기로는 중구에 거주하는 동호인 중에 자녀가 배드민턴에 관심을 두고 선수가 되려고 하면 다른 구로 이사하는 경향이 있다. 관내에 배드민턴 선수 육성 학교가 없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스포츠 클럽으로 관심을 둔다면 중구 협회 측에서 얼마든지 관심과 지원을 해줄 수 있다. 이는 울산시 협회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이창길 사무장은 중구에 배드민턴 선수를 육성하는 학교가 없기에 협회 차원에서 엘리트 쪽 업무보다 아직은 생활체육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 사무장은 중구 내 학교 측에서 각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두어 방과 후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면 배드민턴의 경우 얼마든지 협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길 사무장은 연합회 시절 경기부장직을 4년 정도 역임하고 통합 후 경기이사직을 1년 맡고 나서 올해부터 사무장직을 맡아 업무를 보고 있다. 경기부장과 경기이사직을 역임한 이창길 사무장은 체육 전공이다. 대학 시절 학과 과정에 배드민턴이 있었기에 수업 마치고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배웠다. 이 사무장은 졸업 후에 생업을 하다가 취미생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학창시절 배운 배드민턴이 떠올라 시작하게 됐으며 별 무리 없이 현재까지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배드민턴은 모든 스포츠 중에 접하기 쉬운 운동이다. 그래서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여기 함월클럽은 체육공원 안에 있기에 주민들이 왔다갔다하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클럽의 경우 학교 체육관에 있다 보니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단점이라 생각한다. 이 때문에 아직도 대중은 배드민턴을 쉽게 접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다. 배드민턴에 대해서 알린다면 분명 중구에 사는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늘 새로이 동호인들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창길 사무장 말에 따르면 울산의 다른 구에 비해 중구에 인구가 적다. 새로이 유입되는 인구 역시 거의 전무하다. 배드민턴이 활성화되려면 새로운 동호인들도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새로운 인구 유입은 협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다만, 달리 생각해보면 새로운 인구 유입보다는 생활체육 스포츠를 구민에게 알리는 것이 더욱 빠를 수 있다. 서서히 생활체육이 널리 보급되고 있기에 대중은 마음만 품으면 얼마든지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생활체육을 찾아서 즐길 수 있다. 그중에 하나가 배드민턴일 수도 있다는 대목이다. 

"협회 차원에서도 기존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새로이 유입될 생활체육인을 위해서 대외적인 홍보를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협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협회, 연합회라고 하면 단체이기에 어렵게 느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크다. 그래서 조금은 부드럽게 대중에게 다가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배드민턴 홍보를 위하여 이벤트성이 필요한 것 같다. 현재 기획이나 계획을 하고 있지만, 제반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 관내에 주민들이 배드민턴을 많이 알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세월이 흐를수록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정이 식어가는 것 같다. 이는 다른 구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급수가 올라가 있어도 대회에 많은 참여를 했으면 한다. 나와 주셔야 아래 급수 동호인들이 배우고 따라갈 수 있다. 대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싶다. 동호인들이 동호인들을 이끌어 주는 거다. 그래야 협회도 따라가는 거다. 동호인들이나 회원들이 배드민턴을 이끌어주셔야 한다."

[울산 중구 배드민턴협회] ← 이곳을 클릭하면 해당 포토뉴스로 이동합니다.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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