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오픈배드민턴, 고성현·신백철, 유연성·탄분헝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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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와 유연성(수원시청)·탄분헝(말레이시아) 조가 베트남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고성현·신백철 조와 유연성·탄분헝 조는 8일 베트남 호치민 응구엔 두 컬처럴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18 베트남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100) 남자복식 32강 경기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4번 시드를 배정받은 포 리웨이·양 밍세(대만) 조를 맞아 시종일관 리드하며 2-0으로 꺾었다.
 
첫 번째 게임은 고성현·신백철 조가 초반에 근소하게 앞서다 10:9에서 한꺼번에 7점을 달아나며 승기를 잡아 21:14로 따냈다.
 
두 번째 게임도 고성현·신백철 조가 시작부터 앞서며 6:5에서 5점을 달아나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더니, 이후에도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21:14로 마무리하고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17위에 오른 유연성·탄분헝 조는 시구이춘·루치아헝(대만) 조를 맞아 큰 어려움 없이 2-0(21:15, 21:17)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 행을 확정지었다.
 
9일 고성현·신백철 조는 아리카 코가·타이치 사이토(일본) 조와 유연성·탄분헝 조는 다이 언이·펑얀주(중국) 조와 16강 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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