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조선대)과 이하나(공주대)가 회장기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혜진과 이하나는 30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회장기전국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대학부 단식 4강에서 각각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정혜진은 준결에서 임정은(조선이공대)을 맞아 첫 게임을 21:8로 이기고, 두 번째 게임도 21:9로 가볍게 따돌리며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이하나도 4강에서 채희수(조선대)를 맞아 첫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7로 이기며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혜진과 이하나는 31일 낮 12시부터 여자단식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