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여명 참가한 제11회 전국소방119 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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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소방119 배드민턴대회가 7월 14일 서울시 노원구 불암산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소방공무원과 배드민턴 동호인 833팀(남복 330팀, 혼복 222팀, 여복 196팀, 남단 36팀, 여단 45팀), 1600여 명이 참가했다.
 
14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우원식·김성환 국회의원,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송재혁 서울시의원,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박근종 안전지원과장, 김선영 행정과장, 김윤섭 노원소방서장, 김명호 관악소방서장,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서영복 서울소방배드민턴협회장이 11년 동안 한결같이 이 대회에 협찬한 김덕환 쏘텍스코리아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김덕환 소텍쓰 대표가 배드민턴 발전 및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동호인에게 공로패와 쏘텍스 라켓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개인별 1위 팀에는 쏘텍스 최고급라켓을, 2위에는 고급라켓을, 3위에는 배드민턴 용품을 부상품으로 주었고, 쏘텍스 종아리 보호대를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여복 40대 초심급에 37팀이 출전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송희·최아영(서울프렌즈) 조가 장호진·김미란(하남덕풍) 조를 21:1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영복 서울소방배드민턴협회장은 "날씨가 굉장히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응원 지지 속에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소방관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서울소방배드민턴협회(회장 서영복)가 주최·주관 하고, 노원소방서가 후원했으며, 배드민턴의 명가 쏘텍스코리아(대표 김덕환)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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