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원주치악배 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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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원주치악배 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7월 7, 8일 이틀에 걸쳐 원주시 종합체육관 외 1개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성수 원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의 수고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치러졌다. 

7일 오후 6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주관사인 강원일보 황형주 영서총지사장,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영해 강원도배드민턴협회장과 각 시·군 회장단 그리고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서성수 원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및 전국 9개 광역 시도에서 동호인 1246팀(남복 599팀, 여복 359팀, 혼복 288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인 종목이 남·여복 40대 D급과 혼복 40대 D급 종목이었는데, 남복 144팀, 여복 129팀, 혼복은 85팀이 출전하여 그만큼 우승 경쟁이 치열했다.
               
출전 팀을 분석한 결과 40, 50대 동호인의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됐다(총733팀).

이는 40, 50대 세대에서 생활체육 및 자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며. 생활의 안정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40, 50대층에 집중되는 결과로 보인다.
                            

개인 입상자에게는 최고급 라켓이 부상으로 주어졌고,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으로 우리밀 세트, 토토미 쌀국수 세트가 지급됐다.                                

또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다양한 경품과 배드민턴 용품 등이 지급되었고, 대회 메인 경품인 43인치 TV는 이번 대회 70대A 여복 출전하여 우승한 김정자님이 당첨되어 개인전 우승과 함께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   

토요일에는 국수와 햇 찐감자가 간식으로 제공되었고, 일요일에는 강원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옥수수를 간식으로 제공해 푸짐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 대회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원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강원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CHEGO 아펙스코리아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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