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전, 광주은행 창단 첫해 우승 넘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오마이플레이
사진 오마이플레이

작년 12월에 창단한 광주은행이 실업대항전 4강에 오르며 창단 첫 해에 우승을 넘본다.

광주은행은 12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광주은행은 8강에서 밀양시청을 만나 5경기 단식까지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했다.
 
광주은행은 올해 밀양시청과 세 번째 만났는데 3월에 열린 봄철종별에서는 1-3으로 패했고, 5월에 열린 여름철종별에서는 3-1로 이기며 창단 6개월 만에 3위를 차지했다.
 
오늘 승리로 광주은행이 밀양시청에 2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4강에 올라 우승도 넘보게 됐다.
 
김천시청이 8강에서 당진시청을 3-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는데, 13일 광주은행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광명시청은 수원시청과 5경기 단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성남시청도 고양시청을 3-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13일 결승 진출을 놓고 광명시청과 한판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