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밀양아리랑배드민턴대회가 6월 30, 7월 1일 이틀에 걸쳐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에는 경상남도 시군에서 1153팀(남복 565팀, 여복 333팀, 혼복 255팀), 22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했다.
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고, 경품추첨을 통해 전자제품과 배드민턴 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줬다.
이번 대회는 인도어스포츠TV로 중계되는 한편, 전자 점수판이 각 코트에 설치되어 경기 진행상황을 알 수 있어 관람하기에 편했다.
이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고, 밀양시·밀양시체육회·밀양시시설관리공단·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 국내배드민턴용품의 선두주자인 KBB스포츠가 협찬했다.